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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스타벅스만 북적거리는 가로수길, 패션 뷰티 성지의 몰락

by rock2560 2023. 7.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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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애플·스타벅스만 북적거리는 가로수길, 패션·뷰티 성지의 몰락

 

 

서론: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가로수길은 한때 패션과 뷰티의 성지로 불리는 곳이었습니다. 자라, 마시모두띠, 스파오, 망고, H&M, 에잇세컨즈 등 유명한 브랜드들이 입점하여 번영하였습니다.

 

 

그러나 최근 가로수길을 찾은 사람들이 줄어들고 패션 뷰티 브랜드들이 철수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가게들의 공실 상태가 늘어나고, 임대료 인하를 요구하는 현수막도 보였습니다. 상권의 공실률은 증가하여 가로수길의 몰락이 더욱 심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가로수길

 

 

본론

 

 

부동산 컨설팅 업체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에 따르면 가로수길의 상권 공실률은 2022년 4분기 기준으로 31.5%까지 상승하였습니다. 유명한 브랜드인 마시모두띠 1호점과 자라, 자라홈 매장도 올해 초 문을 닫았으며, 다른 글로벌 패션 브랜드와 국내 대기업 브랜드들도 이탈하고 있습니다.

 

 

 

유명한 브랜드 가로수 길

 

 

현재는 국내 패션 대기업 브랜드나 보세 매장들만이 가로수길에서 영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신명품 브랜드인 아미, 에잇세컨즈, 디스커버리 매장은 여전히 운영되고 있으며, 빈폴, MLB 등 인기 있는 브랜드들도 입점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이와 달리 전통적인 강자 브랜드인 나이키 조던, 아디다스, 폴로 랄프로렌, 라코스테, 타미힐피거만이 가로수길에서 살아남은 모습입니다.

 

 

뷰티 분야에서도 최근 유행 중인 '스몰 럭셔리' 브랜드인 딥티크, 이솝 등만이 가로수길에서 운영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찾는 이들도 많지 않아 매장은 한산한 상황입니다.

 

 

VDL, 바닐라코, 아이소이 등 많은 화장품 매장들이 폐점하고 건물들이 공실로 남아있습니다. 사람들이 붐비는 곳은 애플과 스타벅스 매장뿐입니다. 최근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성수동과 압구정로데오 일대와는 대조적인 모습입니다.

 

 

업계에서는 가로수길 상권의 부활이 어려울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유동인구의 감소에도 불구하고 임대료 인하가 어렵다는 분석이 나와있습니다.

 

 

상가 임대차 보호법으로 인해 임대료 인상률은 5%로 제한되기 때문에 건물주 입장에서는 임대료를 쉽게 낮출 수 없습니다. 따라서 가로수길의 유동인구가 감소하는 추세이면서 비싼 임대료를 감당할 여력이 부족하여 상가의 공실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러한 가로수길의 몰락 상황은 매우 안타까운 일입니다. 하지만 이를 분석하고 찾아낼 수 있는 해결책이 있을 수 있습니다. 가로수길의 매력을 다시 부각하기 위해 새로운 트렌드와 유니크한 브랜드들의 입점을 유도하고, 이를 통해 관광객과 소비자들을 다시 끌어들일 수 있습니다.

 

 

또한 지역 주민들과 협력하여 다양한 문화 행사나 이벤트를 개최하여 가로수길을 활기찬 공간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임대료 인하에 대한 협상이 필요하며, 지역 사업자들과 지자체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이 필요합니다.

 

 

결론

 

 

가로수길이 패션·뷰티 성지로서의 명성을 되찾을 수 있도록 관계자들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노력해야 합니다.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유니크한 매장들을 유치하여 다시 한때의 번영을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가로수길이 다시 북적거리는 곳으로 손님들이 찾아오는 날을 기대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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