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자두와 살구의 만남, '플럼코트'의 상큼 달콤한 맛을 경험해 보세요
소제목:
자두와 살구가 만났다, ‘상큼 달콤’ K 신품종의 맛
서론:
한 자두와 살구를 결합한 K 신품종인 '플럼코트'는 매력적인 과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자두의 신선함과 살구의 달콤함이 조화를 이루어 상큼하고 달콤한 맛을 선사합니다.
이 과일은 자두보다 크지만 성인 주먹보다는 작은 크기를 가지며, 껍질이 얇고 물에 씻어도 이물감이 없습니다. 또한, 과일 안에 있는 씨앗도 깔끔하게 떨어진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본론:
플럼코트 재배 과정
플럼코트의 재배 과정은 수정 작업이 중요합니다. 4월에 나무가 꽃을 피우면 인공 수정용 송풍기에 꽃가루를 담아 과수원을 돌아다니면서 직접 인공 수정을 해줍니다.
수정이 완료되면 열매가 맺기 시작하며, 이후 일주일에 한 번씩 물을 주면서 열매를 키웁니다. 수확은 6월 중순부터 7월 초까지 이루어지며, 그 후에는 다음 해 농사를 준비하기 위해 가지치기와 비료 뿌리기 등을 진행합니다.
플럼코트의 선별과 포장
플럼코트는 선별과 포장 단계에서 손상을 최소화하기 위해 수작업으로 처리됩니다. 과일의 크기에 따라 특상과 상급으로 구분하며, 주문에 따라 500g, 800g 팩에 중량을 맞추어 포장합니다. 당도는 대체로 높으며, 선별 과정에서 따로 확인하지 않아도 됩니다.
플럼코트의 유통과 매출
플럼코트는 수확 후 7일 이내에 모든 소매 판매처로 유통되어야 최상의 맛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순천조공법인을 통해 매년 10~15톤의 플럼코트가 유통되며, 백화점, 온라인 판매처, 공판장 등으로 납품됩니다.
작년에는 약 2톤의 수확량으로 3000만 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남은 수익은 비료와 꽃가루 비용을 제외한 부분입니다.
결론:
플럼코트는 자두와 살구의 만남으로 탄생한 매력적인 과일입니다. 그 특별한 맛과 신선한 향기는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으며, 순천시를 중심으로 재배되고 유통되고 있습니다. 더불어 플럼코트는 작은 규모의 농사로 시작하기에도 적합한 과일이라는 점도 주목할 만합니다.
플럼코트를 맛보고 싶은 사람들에게는 흐르는 물에 씻어 상큼하고 달콤한 맛을 즐기는 것을 추천합니다. 귀농을 고려하는 분들에게는 작은 규모의 농사로 시작하는 것을 권유하며, 플럼코트 재배의 잠재력과 매력을 알리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