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537억 사기1 매일 새벽기도 오던 집사에 속았다…강남 대형교회서 '537억 사기' 기소 '하나님이 고수익을 보장한다', '기도의 힘을 믿으라'…종교적 지위로 사익추구 검찰이 교회 집사라는 지위를 이용해 교인들로부터 500억원이 넘는 거액을 투자금으로 받아 호 화생활을 누린 강남 대형교회 집사 신모씨(65·여)를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 형사8부(부장검사 구태연)는 교인 등 53명의 피해자로부터 총 537억원 상 당의 투자금을 편취한 신씨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사기) 혐의로 지난 13일 구속 기소했다고 14일 밝혔다. 신씨는 경찰에서 신청한 구속영장이 법원에서 두차례 기각되면서 불구속 상태로 검찰에 송치됐 지만 검찰이 전면적인 재수사를 진행해 270억원 상당의 추가범행을 밝혀내 구속했다. 신씨는 2016년 1월부터 2021년 7월까지 서울 강남의 한 대형교.. 2023. 4. 14.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